블로그를 좀 더 잘 알리고 싶다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난 글들에서 다루었습니다.
1.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구글 서치콘솔 HTML 태그등록
(내용이 생소하다면,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블로그 운영을 위한 기본 사항 중 하나인
RSS 등록 및 설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목에서 밝혔듯이,
티스토리는 RSS 주소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노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못 믿으시겠다면, 자신의 블로그 URL에 '/rss'를 붙여서 주소창에 검색해 보세요.
아래의 이미지는 해당 블로그의 RSS 주소입니다.
그러므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때에는 RSS 설정을 바꾸는 방법만
알고 계신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RSS 라는 것에 대해 이해한다면,
다른 블로그 서비스 이전 또는 웹사이트 운영에 있어서 이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RSS 설정 방법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기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관리 항목의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로 변경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전체 공개/부분 공개 여부와 공개될 RSS 개수, 표시 시간 정도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블로거 분들은 전체 공개, 공개될 RSS를 50개로 설정한다고 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는 것을 이해하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RS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SS 란?
우선 위키백과에 등재되어 있는 RSS 설명을 소개합니다.
| RSS(Rich Site Summary)는 뉴스나 블로그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 표현 방식이다. 웹 사이트 관리자는 RSS 형식으로 웹 사이트 내용을 보여 준다. 이 정보를 받는 사람은 다른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RSS 리더에는 웹기반형과 설치형이 있다. 웹기반형 리더는 간단한 계정등록으로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출처: 위키백과 RSS)
RSS에 대해 혹자는 Really Simple Syndication 이라 표현하기도 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내 블로그를 검색 엔진에게 알리는 데에 사용하는 연락 수단입니다.
RSS는 블로그와 검색 엔진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사이트 내에 존재하는 정보를 텍스트로만 간략하게 전달하는 기능입니다.
문서의 표준은 XML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터넷 상에서 콘텐츠 전송에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RSS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RSS Feed: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
2. RSS Reader: 제공되는 정보를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표현해주는 도구
마치며..
RSS에 관해서는 그리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대다수의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들이 RSS 기능은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굉장히 익숙하며 잘 자리 잡은 서비스입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또는 법인 웹사이트를 운영할 때,
공개 블로그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로써 블로그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설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굵직한 요소들은 추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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