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란?
SEO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준말로, 검색엔진최적화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SEO는 네이버, 구글, 다음 등의 검색 엔진에 내 웹사이트를 상단 노출시키는 작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명확한 이해를 위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구글에 '블로그 마케팅'을 검색합니다.
좌측 이미지를 보면, '광고'라고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에게 광고비를 지불하고, 웹사이트를 상단에 노출시켜두고 있는 것입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우측 이미지와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고'라는 글자가 빠진 웹사이트들도 있고, 관련 유튜브 영상도 있습니다.
바로 '광고'가 빠져 있는 저 영역에 나의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를 노출시키기 위해 검색엔진최적화가 필요합니다.
SEO를 하는 이유는?
SEO를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좋은 길목을 차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데려오기 위함입니다.
붕어빵 장사를 통해 좀 더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붕어빵 장사를 하는 A 씨가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A 씨는 붕어빵을 판매하기 위한 장소로 어느 곳을 고를까요?
- 강남대로
- A 씨 집 앞
약간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사람이 많은 강남대로를 선택할 것입니다.
동네 주민이 아무리 많다 한들, 강남대로의 유동 인구가 훨씬 많을 테고,
유동 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붕어빵을 팔고 있구나'를 인식하게 됩니다.
즉, 그만큼 붕어빵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고 많이 팔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죠.
검색엔진최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색엔진에서 궁금한 키워드들을 검색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클릭을 받으려면,
그들의 눈에 더 잘 띄어야 하는 법이죠.
그러므로 내 웹사이트/블로그가 검색 결과 1페이지에 노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90%가 넘는 사람들은 검색 결과의 첫 페이지만 확인합니다.
구글과 관련된 통계 조사에 따르면, 검색을 한 사용자들 중 90% 이상이
첫 페이지의 링크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 말은 10명 중에 9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2페이지로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제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확인하면 차이가 명확히 보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다음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음에서 검색한 결과로 확인하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티스토리 robots.txt'를 다음에 검색한 결과입니다.
다음의 경우, 제 글이 3번째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제 글은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 통계 결과로 살펴보았을 때, 제가 작성한 해당 글은
네이버 유입 1회, 다음 유입 5회로 수치 상으로는 500%의 차이가 났습니다.
절대적인 숫자가 작기 때문에 유의미하지 않을 수 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블로그 통계에서 일반적으로 다음 유입 수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면, 아예 검색 결과로 잡히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관련 키워드에 이미 다른 웹사이트가 검색 결과로 노출되고 있다면,
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이름을 검색했을 때 상단에 노출되기까지도 꽤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보충하여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