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아이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블, 스타워즈, 픽사 모두를 품은 리더, 디즈니만이 하는 것 - 로버트 앨런 아이거 시작하며: 지난 15년간 디즈니를 이끌며 내가 배운 것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면 내 안에서는 일종의 본능적인 심사, 선별 과정이 개시된다. 내 나름의 내적 ‘위협 저울’에 올려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중단해야 하는 사건이 있지만, 다음과 같이 평가해야 하는 사건도 있다. ‘이것은 심각하다.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우선은 다른 더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다음에 이 문제를 해결한다.’ 때로는 ‘책임자’라 하더라도 자신이 추가로 개입할 필요가 없는 상황도 있다. 그런 경우 직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믿고 맡기며, 자신의 에너지는 다른 현안에 집중시키는 것이 현명한 처사다. 월트디즈니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기업, 조직도 마찬가지다. 항상 일이 생긴다. 이 책의 주제 역시 가장 간.. 더보기 이전 1 다음